편집국
구분 | 내용 |
기관명 | 아시아개발은행(ADB) |
링크 | |
개요 | - 1966년 설립 - 67개 회원국 * 48개 역내회원국(regional member), 19개 역외회원국(nonregional member) 마닐라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주된 목적은 아태지역의 경제성장과 역내 국가 간 협력을 도모하며, 개발도상국 경제발전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주요 기능 |
- ADB 설립의 주된 목적은 아태지역의 경제성장, 역내국간 협력 도모, 개발도상국 경제 발전 촉진에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ADB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아태지역 개발 위해 각종 공공, 민간 자본의 역내 투자 촉진 * 역내국간 균형 발전 위해 역내 개도국 개발프로젝트 수행 시 자금 지원 * 차관 자금의 효율적 활용과 교역(특히 역내교역) 확대를 위해 역내 회원국의 개발정책, 프로젝트 계획 수립 지원과 조정 * 수혜국의 개발프로젝트 계획안 작성, 집행에 대한 기술적 지원 제공 * 유엔 및 산하기관, 기타 아태지역 개발투자에 관심 갖는 국제기구, 민간기구, 가맹국과의 협력 추진 상기와 같은 기능수행 위한 주요 업무 영역 * 가맹국의 출자금, 차입금 등으로 조달된 일반자금의 투융자(프로젝 트 수행) * Asia Development Fund: ADF(아시아개발자금) 차관 제공 * Technical Assistant: TA(기술지원) * Syndicated Loan(협조융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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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배경 | * 1963년 3월 : 제19차 유엔아시아극동경제위원회(ECAFE) 총회에서 ADB 설립 최초 논의 * 1965년 : 제21차 ECAFE 총회에서 ADB의 조속한 설립을 위해 9개 국 대표로 구성된‘아시아개발은행 설립 자문위원회’설치. 동 자 문위는 35개국 정부와 협의를 통해 8월 아시아개발은행 설립 위한 보고서와 협정문 초안 작성. 동 협정문은 12월 제2차 APEC 각료 회의에서 채택 * 1966년 : 8월 15개국 의회 비준 완료로 협정문 발효. 11월 도쿄에 서 32개국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창립총회 개최. 12.19일 필리핀 마닐라에 본부 두고 업무 개시 |
현황 | - ADB 프로젝트는 분야별로 에너지, 운송, 수자원 등으로 구성되며, 수주희망업체 입장에서는 이와 관련된 서비스(시공, 컨설팅, 엔지 니어링 등) 및 장비 공급의 기회가 부여된다.
【 ADB 프로젝트 섹터 구분 】 : Agriculture and Natural Resource, Education, Energy, Finance, Health and Social Protection, Public Sector Management, Transport and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Water Supply and Other Municipal Infrastructure and Services, Multisector
이중 에너지가 31%, 운송이 2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한국기업이 경쟁력을 갖는 분야도 이들 2개 분야와 수자원, IT 등이 대표적으로 꼽힌다.
ADB는“Strategy 2020”라는 개발전략 프레임워크를 작성, 현재 이를 바탕으로 산업별 자금을 배정하고 있다. 동 프레임워크 상에서 강조되고 있는 분야별 주요 지원 부문은 아래와 같다. * Infrastructure(운송, 에너지, 수자원, IT) * Environment(Climate Chage, Renewable Energy) * 기타 : Regional Cooperation & Integration, Financial Sector Development, Education
ADB는 상기 프로젝트 분야 중 아태지역 경제발전의 가장 큰 장애요인이 사회기반 시설 부족이라고 판단, 운송, 에너지 분야에 지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 전체 프로젝트 자금지원 배정액 중 운송 분야 비중은 ’09년 24%, ’10년 33%에 달하고, 에너지 분야도 ’09년 20%, ’10년 23%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들 두 개 분야는 우리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분야기도 하고, 향후에도 당분간 자금지원이 집중될 분야여서 우리기업이 프로젝트 수주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컨설팅서비스(각종 엔지니어링 및 개발컨설팅)의 경우 TA (Technical Assistance, 기술지원) 와 Loan Consulting으로 구분된다. TA는 ADB가 직접 발주, 관리하는 컨설팅 계약건으로 프로젝트의 입안, 초기 계획 작성 단계에 컨설턴트가 Adviser로 참여하는 경우다. 따라서 현지 사정에 밝고 정책 동향에 익숙해야 하며,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해 아직까지는 우리기업 경쟁력이 약한 분야다.
Loan Consulting은 발주국 정부와 계약을 맺는 컨설팅 서비스로 주로 플랜트 프로젝트 등의 감리, 엔지니어링 컨설팅 등이 해당되어 우리기업이 경쟁력도 있으며, 실제 컨설팅 프로젝트 수주도 동 부문에 집중되고 있다. |